'우결' 에이핑크 윤보미, 벌써부터 다산의 여왕 등극? "6명 낳고 싶다"

입력 2016-10-29 18:34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윤보미 가상 부부가 신혼집 혼수 마련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혼수품을 구경하던 중 최태준에게 "아기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어 "나는 아기를 많이 낳고 싶다. 되면 한 6명 낳고 싶다. 내 꿈이다. 진짜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싶었고, 세 아이의 아빠만 되어도 힘들지 않나 했는데 아내가 6명이라고 해서 굉장히 좋았다. 흐뭇했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