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지드래곤&카이 되고파... '얼굴이 다른걸?'

입력 2016-10-29 00:25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방송인 박수홍이 은발 머리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일상이 전파를 탄 가운데 MC 한혜진이 박수홍의 어머니에게 아들에게 놀라운 일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젠 놀랍지도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수홍이 자신의 푸들 스타일 파마 머리를 풀기 위해 미용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한 번 파격적으로 변신해보고 싶다"며 지드래곤과 카이의 은발 머리에 관심을 보였고,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얼굴이 달라서 느낌이 다를 것이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결국 생애 처음으로 탈색에 도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