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길입니다. ‘불금’ 대신 ‘불토’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무거운 마음으로 퇴근을 재촉하고 있을 당신을 위해 오늘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모바일 뉴스를 소개합니다.
18대 대선 직전 유시민 당시 진보정의당 선대위원장이 라디오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제인데요. ‘최순실 게이트’로 요동치는 지금의 한국을 정확히 내다봤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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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 앵커가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는 식의 말했다고 하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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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때문에 얼굴이 무너진 채로 살았던 33세 여성 심현희씨가 첫 방송 이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는데요. 그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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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이형성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는 47세의 구두 수선공이 뮤직비디오를 찍고 대중가수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그는 8명의 아이를 둔 아빠인데요.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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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