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10%대 대통령이 하야안하고 버티는게 국정공백”

입력 2016-10-28 15:34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대 지지율의 대통령이 공식일정 취소하고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이것이 국정공백입니다"라고 했다.

 노 원내대표는 "하야하면 국정공백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권위가 땅에 떨어진 대통령이 하야 안하고 버티는게 국정공백입니다"라고 했다.

 노 원내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어디에 계십니까? 낮에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밤의 대통령은 독일에 있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낮에 대통령의 2분 짜리 녹화 사과 후 똑같은 내용으로 밤의 대통령도 사과 아닌 사과를 했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