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통치권한, 호빠친구(?) 둔 근본 모르는 여인에 줬다”

입력 2016-10-28 12:48

이재명 성남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국민이 행동할 때"라며 "불복종 퇴진운동에 나서야"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며 "국민이 위탁한 통치권한을 제 멋대로 호빠친구?를 둔 근본을 모르는 여인에게 던져줘버렸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오천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라며 "이미 국민은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런 그가 하야를 거부했고, 탄핵은 멀고 힘듭니다"라고 했다.

 이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주인을 배신한 머슴을 쫓아내고 국민주권을 회복할 때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