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 컬러 모델을 27일 출시했다.
세리프 TV의 레드 컬러는 F/W(Fall/Winter),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한 컬러로 꼽히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출시 여부를 묻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삼성 세리프 TV 레드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 오마지오 화병을 증정한다.
11월 5일부터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세리프 TV 홈페이지(www.seriftv.com)나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세리프 TV 레드의 판매가격은 139만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리프 TV 홈페이지(www.serif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