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무너진 심현희씨' 사연에 모인 총 모금액 (영상)

입력 2016-10-28 07:43 수정 2016-10-28 14:17
신경섬유종때문에 얼굴이 무너진 채로 살았던 33세 여성 심현희씨가 첫 방송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다음은 27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심현희씨 출연 영상이다.


방송에서 심현희씨는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또 수술을 결정되고 난 뒤 식사에 신경을 쓰며 한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심현희씨는 격려를 담은 댓글을 음성서비스로 들으며 감동했다.


심현희씨와 가족은 병원 치료를 앞두고 걱정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아버지는 병원 진료를 기다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심현희씨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하기로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