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톰 크루즈 ‘잭 리처: 네버 고 백’ 북미 역주행 흥행 1위

입력 2016-10-28 07:33

톰 크루즈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지난 10월 21일(현지시간 북미 개봉 후 박스오피스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2287만2490달러의 개봉 성적을 기록하며, 전작 ‘잭 리처’의 오프닝 성적 1521만156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잭 리처: 네버 고 백’은 호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베트남 등 11개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중국, 호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는 전편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Empire Magazine), “‘잭 리처’ 시리즈가 10편까지 나왔으면 좋겠다”(Uproxx), “옥상 액션 장면과 뉴올리언스의 할로윈 축제 퍼레이드에서 펼쳐지는 추격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는다”(HeyUGuys), “톰 크루즈는 ‘잭 리처’가 되기 위해 온몸을 바쳤다”(iNews.co.uk), “톰 크루즈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최고의 액션 스릴러 영화를 완성시켰다”(Deadline Hollywood Daily), “톰 크루즈는 ‘잭 리처’를 상징적인 캐릭터로 만들었다”(Tribune News Service) 등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와 명불허전 최고의 액션배우 톰 크루즈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이후 선택한 단 하나의 시리즈 액션 영화이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액션 베테랑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11월 24일(목),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