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27일 벡스코에서 행자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 주최로 연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생산성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오규석 군수는 “이 같은 성과는 ‘365일 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야간군수실 운영’, ‘대한민국 교육1번지 기장 조성을 위한 380프로젝트’, ‘정관신도시 좌광천 친수공간 조성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으로 군민만족을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생산성대상에는 전국 188개 시·군·구가 응모한 결과 대상 대구 달성군, 최우수상 충북 청주시 외 2개 지방자치단체, 행정자치부장관상 기장군 외 5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본부장상 전북 전주시 외 5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상 서울 송파구 외 11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