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27일 ‘인권유린’ 의혹이 불거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시립희망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시설 운영자료,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고 시립희망원 급식업체 대표이사, 회계책임자 주거지 등 15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시설 관계자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검찰, '인권유린' 의혹 대구시립희망원 압수수색
입력 2016-10-2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