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농어촌공사 사장 임명한 대통령

입력 2016-10-27 11:19
한국농어촌공사는 신임 사장에 정승(58)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에 정 사장 임명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하는 것이 관례지만 정 신임 사장이 언제 청와대에 들어가 임명장을 받을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농어촌공사는 28일 취임식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농식품부, 국무총리실 등에 재직했고, 농식품부 2차관을 거쳤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