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는 먹거리 코너, 반찬 코너, 해산물 코너, 생활잡화 코너로 나눠 70여 가지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전도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에 산부인과 조산소 설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포항장성교회는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우물파기 및 잠비아 무수카맘브웨 초등학교 건립, 잠비아 캄바 보건소 산모병동 건설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운권 추첨과 각종 축하공연도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