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故) 신해철의 유가족과 팬들이 공동으로 추모식을 갖는다.
고인이 안장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 주관으로 추모식 ‘Here I stand for you’가 진행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추모 행사에는 팬클럽은 물론 유가족과 동료 지인들도 함께 한다.
29일에는 ‘고 신해철 2주기 추모 공연’도 열린다. 밴드 넥스트, 홍경민, DJ DOC, 신화의 김동완, 케이윌, 김현성 등 여러 가수(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팬과 유가족 함께 오늘 신해철 2주기 추모식
입력 2016-10-27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