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왁스가 온다...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작곡자 신곡으로

입력 2016-10-27 08:15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 멧돼지(박성수)의 다음 파트너는 가수 왁스다.



작곡가 멧돼지는 임창정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또다시 사랑’과 최근 발표한 13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통해 가요계를 석권한 발라드 음악의 신흥 강자로 평가 받는다.



멧돼지는 임창정에 이어 ‘화장을 고치고’, ‘황혼의 문턱’, ‘부탁해요’ 등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 받아온 여성 보컬리스트 왁스와 손잡고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늦가을 또 한 번 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왁스 소속사 관계자는 “왁스와 멧돼지 작곡가의 만남으로 올 가을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곧 발표할 왁스의 신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왁스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은 오는 11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