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수줍은 로맨스... '라스' 2주 연속 시청률 10%

입력 2016-10-27 07:42

김국진 강수지 커플 때문에 ‘라디오스타’가 2주째 함박웃음을 지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498회)는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10.4%)보다 0.6%P 하락한 수치지만 굉장히 좋은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적60분'(2.6%)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2.5%)을 크게 앞섰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은 ‘불타는 라스' 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수줍지만 할 말은 다 하는 로맨스에 박수홍의 의외의 싱글 라이프가 보태지고, 여기에 함께 출연한 김수용의 개그가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