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최순실 재연드라마'… 밀회속 '호빠 이사님'

입력 2016-10-27 00:05 수정 2016-10-27 00:10

작금의 '최순실 사태'를 예언한 듯한 드라마 밀회가 새롭게 제기된 최순실 의혹 보도와 똑같은 에피소드로 또다시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박근혜 가방회사'로 알려진 빌로밀로의 고영태 대표이사가 '호빠(호스트바)' 출신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인데, 밀회에서 이와 똑같은 에피소드가 나온다.

다음은 일요시사가 26일 보도한 이라는 제목의 보도다.

일요시사 이번 보도는 '민우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화류계 활동을 했던 고영태씨가 최순실씨를 만나, 화류계 생활을 청산하고 '빌로밀로'를 론칭했다'로 요약할 수 있다.
왼쪽부터 고영태씨와 최순실씨. JTBC 캡처


그런데 이와 비슷한 내용은 JTBC 드라마 밀회 4~5회에서 나온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