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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7000명이 가입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팬카페 현재 상황입니다. 팬카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에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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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강대 학생들은 ‘박근혜 선배님’에게 “더 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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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장이 보도국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겸손하고 자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본의 아니게 사람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실감을 던져주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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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속 행정관들이 최순실씨를 깍듯하게 모시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윤전추 청와대 3급 행정관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경호를 담당했던 청와대 이영선 전 행정관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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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어제 ‘하야(下野)’라는 단어를 실용한자로 소개했죠. 오늘은 ‘~로 교체되다’라는 뜻의 실용 일본어를 실었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