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이 시각 ‘박근혜 팬카페’ 상황은 예상대로다

입력 2016-10-26 17:40
빽빽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오늘자 인기 모바일 뉴스를 모았습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6만 7000명이 가입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팬카페 현재 상황입니다. 팬카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에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강대 학생들은 ‘박근혜 선배님’에게 “더 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외쳤습니다.


손석희 사장이 보도국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겸손하고 자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본의 아니게 사람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실감을 던져주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청와대 소속 행정관들이 최순실씨를 깍듯하게 모시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윤전추 청와대 3급 행정관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경호를 담당했던 청와대 이영선 전 행정관이 등장합니다.


조선일보가 어제 ‘하야(下野)’라는 단어를 실용한자로 소개했죠. 오늘은 ‘~로 교체되다’라는 뜻의 실용 일본어를 실었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