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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정호성,매일 자료 최순실 제공?...상식에 맞지 않는 얘기”
입력
2016-10-26 16:12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매일 청와대 자료를 최순실씨에 들고 갔다는 의혹에 대해 "도대체 상식에 맞지 않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대통령 비서실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보고서(두께)가 30cm가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이 실장은 "해당 인터뷰 신뢰도를 확인해봐야 한다"며 "앞으로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