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보는 수애…'우사남'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왕좌

입력 2016-10-26 08:25

역시 믿고 보는 수애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전국 기준 10.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10.1%), MBC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경기(7.1%)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사남'은 '달의 연인'을 꺾고 월화 드라마 새 왕좌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날 '우사남'의 1위 등극을 두고 '역시 믿고 보는 수애' '수애 나오는 건 다 재밌음' 등 수애의 힘을 높이 사는 평가들이 많았다. 이 드라마는 수애가 역여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