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안탈리아 폭발로 최소 10명 부상

입력 2016-10-25 16:35 수정 2016-10-26 10:32
터키 남부의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폭탄 테러로 10명이 다쳤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25일 오전(현지시간) 안탈리아 지역 상공회의소 주차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10여명이 유리 파편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터키 남부 휴양지 안탈리아의 한 주차장에 25일(현지시간) 원인을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발생해 자동차 파편들이 나뒹굴고 있다. 이번 폭발로 최소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AP뉴시스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NTV 등 언론은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폭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다부트 세틴 상공회의소 소장은 이번 폭발로 중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