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자백이 필요하다"며 "청와대는 이실직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대통령 자백이 나왔죠.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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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발언록을 수시로 수정하며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이 같은 현실을 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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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스북 매체에 15세밖에 안됐지만 90세의 몸에 갇혀 사는 마갈리의 사연이 보도되면서 새삼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피부에 주름이 가득 잡혀 할머니처럼 보이며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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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한 대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이륙 직후 추락, 최소 5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5시30분쯤 몰타 루카 국제공항에서 이륙했고 리비아 미스라타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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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