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리스 전문업체인 리스트레이드가 이 이벤트에 동참했다.
럭시 드라이버로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출퇴근 카풀을 하면 월 리스료 최대 0원이 가능하다. 선수금·이용 기간·차량 옵션 등의 설정에 따라 리스료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차량을 소유하는 대상에서 공유의 대상으로 확장한 럭시만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행사다.
제공되는 이벤트 차량은 현대·기아의 2017년형 LF소나타·투싼·K5·스포티지가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마감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신청 관련 문의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길창수 럭시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드라이버들이 차량 구매부터 카풀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신차와 카풀 적립금을 제공하며 럭시 소셜 드라이버로서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럭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의 리스료·차종·월 예상 적립금 등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