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하야’를 언급한 기자에게 “쓸데 없는 소리”라고 쏘아붙였다.
SBS 비디오머그는 25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나온 정 원내대표의 모습을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기자에 둘러싸여 원내대표실로 향했다.
이때 한 기자가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 원내대표는 기자를 쏘아보며 “쓸데 없는 소리”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