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창사 21주년 기념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한민국' 개최

입력 2016-10-25 15:48 수정 2016-10-25 16:26

CTS기독교TV CTS예술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사 2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한민국'이다. 

공연에는 CTS예술단 소속 CTS교향악단(지휘·단장 동형춘) CTS오페라단(단장 김학남) CTS권사찬양단(지휘 하찬송, 단장 홍복회) CTS장로찬양단(지휘 박성일, 단장 조준호) CTS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성일, 단장 윤학원) CTS 프로젝트 콰이어(지휘·단장 윤학원) CTS소울콰이어 중창단(지휘·단장 손인오)이 출연해 성가곡을 비롯 귀에 익은 가곡을 연주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와 테너 이정원(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도 출연해 아름다운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가 영상을 통해 기독교 문화를 전한 지 21년을 맞았다"며 "그 중 CTS가  이 나라를 책임지고 나갈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CTS예술단"이라며 "이번 CTS예술단 공연으로 한국교회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하나의 마음을 품고 연합해 예수 사랑이 세상에 전해지고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TS예술단 총감독 윤학원 장로는 “기독교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CTS예술단은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현장에서 판매하다.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만원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