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에스컴퍼니(대표 정범석)는 자사가 국내 유통하는 나폴리 정통 피자화덕 ‘스테파노 페라라’가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 내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와 ‘핏제리아오’(PIZZERIA’O)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가 직영하는 베키아에누보에서는 스테파노 페라라 화덕이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설치해 사용 중에 있고, 핏제리아오 레스토랑에서는 스타필드 매장을 위해 6개월 전부터 특별 주문해 국내 단 2개뿐인 글라스골드 타일로 제작된 화덕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파노 페라라 피자화덕은 나폴리 수제 피자 화덕의 대표 주자로서 1930년부터 4대를 이어 온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다. 일반 피자집에서 사용하는 콘크리트 화덕과는 달리 베수비오산 내화벽돌을 하나 하나 수제로 쌓아 만든 이태리 피자화덕이다. 벽돌을 덮는 재료도 화산재로 된 내화재를 사용하여 열 효율과 열 보전성을 최적의 조리조건에 맞췄다. 특히 100년 전부터 사용해 온 쏘렌토산 비스코토로 여러 번 구워 만든 화덕의 바닥은 정통 나폴리 피자의 맛을 구현해준다.
또한 나폴리피자협회 ‘AVPN’의 공식 인증화덕으로 국내 들어오는 피자화덕으로는 유일하게 식품위생관련 최고의 인증기관인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의 인증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2년 전 정식 출시 이후 정통 나폴리 피자를 배운 유학파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베키아에누보를 비롯하여 매일유업의 살바토레 쿠오모, SPC의 라그릴리아와 양평 젠하이드어웨이, 대전 알텐데, 부산 피자480 등 정통 나폴리 피자를 추구하는 국내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다.
제이씨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정통 나폴리 피자는 수제 벽돌화덕에서 480도의 온도로 1분 30초 내의 빠른 시간에 구워서 만드는 피자로 겉은 바삭하며 속은 존득한 식감이 잘 살아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여기서 화덕의 품질이 피자 맛을 크게 좌우한다”며, “스테파노 페라라 화덕은 화덕 내 온도, 즉 바닥, 천장, 중심, 가장자리의 온도가 일정해 높은 열로 빠르게 구워 내는 나폴리피자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씨에스컴퍼니는 호텔, 레스토랑, 커피숍 등의 상업시설을 위한 고품격 업소용 장비를 수입,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지난 15년간 정통 유러피언 푸드 시스템 국내 보급을 주 사업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외식 시장에 적합한 관련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제이씨에스컴퍼니의 ‘스테파노 페라라’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