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약학회, 제21대 회장에 이희학 목원대 교수 선출

입력 2016-10-25 13:18 수정 2016-10-25 13:23
한국구약학회 제21대 회장에 선출된 이희학 목원대 교수

한국구약학회는 이희학(54·사진) 목원대 교수를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독일 훔볼트대를 졸업하고 목원대 산학대학원장과 국제협력처장, 대한성서공회 편집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 목원대 신학대학장과 다문화연구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구약성서와 조상숭배 등 10여권이 있다. 1961년 창립된 한국구약학회는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