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핵의학과 교수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대한핵의학회 정기총회 때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8년 10월까지 2년이다.
김상은 신임 핵의학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30년 가까이 핵의학·분자영상 분야에 헌신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학회장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핵의학을 이용한 첨단 진단치료기술의 임상적용을 확대하여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핵의학분자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학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