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신임 마케팅본부장에 윤효춘(58) 전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킨텍스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 신임 마케팅본부장을 공모,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윤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윤 신임 본부장은 뉴욕주립대 IT경영학 MBA 출신으로 코트라에서 뭄바이 무역관장, 다롄 무역관장, 수출지원실장, 중국지역본부장,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윤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킨텍스가 단순 전시컨벤션 기업을 넘어 한국 전시인프라로서 동북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을 하는 데 역할과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