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10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1833만37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9월 브랜드빅데이터 2178만3725개이 비해 15.84% 줄어들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전문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10원 분석에서는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하락하는 소비자 패턴을 발견했다”면서 “화장품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광고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더 많이 신뢰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데, 화장품 광고모델과 소비자 버즈량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