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25일 전야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73%를 기록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5일 국내 전야 개봉을 앞두고 오전 8시 30분 현재 73.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으로 이미 19만4700명의 관객을 확보,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마블 코믹스 원작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최강 히어로’이자 ‘어벤져스’의 새 멤버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을 그렸다. 미국 시사회와 24일 진행된 국내 시사회에서 호평받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