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2016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감동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NHK심포니 패키지’ 2종을 11월 13일까지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NHK 심포니공연 A석 2매가 제공되는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공연 프로그램북, 롯데호텔 발렛서비스 1회가 포함되며 가격은 39만5000원이다. A석 공연 티켓이 14만원임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더 가까이서 공연의 감동을 느끼며 보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스위트 패키지’가 있다.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 클럽라운지 2인 혜택, NHK 심포니공연 S석 2매, 발렛서비스 1회로 구성되며 가격은 54만5000원이다. 클럽라운지 전용 조식 뷔페, 애프터눈 티 서비스, 야경과 함께 즐기는 칵테일까지 편안한 공간에서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요금은 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창단 9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공연에서 명장 데이비드 진먼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구레츠키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협연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