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래너 28일부터 4가지 선봬

입력 2016-10-25 08:52
스타벅스 플래너가 돌아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8일부터 전국 950여 매장에서 ‘나만의 플래너(Make My Own’)를 주제로 제작한 ‘2017 스타벅스 플래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첫선을 보인 이 후 13번째를 맞이하는 ‘스타벅스 플래너’는 매해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동안 스타벅스를 찾아준 고객들에 대한 사은의 의미를 담아 전통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17 스타벅스 플래너’는 2가지 사이즈와 4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이 중 라지 사이즈인 블랙과 레드는 한 주간의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클리(weekly)’로 내지가 구성되었다. 새롭게 소개되는 핑크 컬러는 일별 계획을 상세히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Daily)’로 구성되었다. 또한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의 민트색 ‘위클리(weekly)’ 플래너까지 총 4가지로 다양하게 준비되었다.특히 올해 플래너에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몰스킨 본사에서 직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펜’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이번 ‘2017 스타벅스 플래너’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 페이지’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쿠폰 3종(샌드위치 구매 시 음료 무료제공, 원두 및 VIA, 오리가미 구매 시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 제공, 비오는 날 음료 구매 시 동일음료 한 잔 무료)을 추가 제공한다. 모바일 시대에 손 편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커피스토리가 담긴 엽서와 감성적인 기프트 택도 플래너에 담았다.

‘2017 스타벅스 플래너’는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산타 햇 다크 모카’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2017 스타벅스 플래너’ 블랙과 레드 2종은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 펜을 포함해 3만2500원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