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24일 15만243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49만381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럭키’는 개봉 13일 째인 25일 45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추세라면 이번주 안에 500만 고지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럭키’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앞서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단 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위는 3만6402명의 관객을 동원한 톰 행크스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9113명이다. 이어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93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수 267만5984명이 됐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