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경악! 최순실 컴퓨터에 대통령 연설문 발견”

입력 2016-10-25 07:49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주요 문건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것은 중대한 국기문란사건으로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최순실 모녀를 해외 도피 시키고 대통령께서 수사를, 여당 대표 우병우 수석을 아리숭하게,원내대표는 동행명령은 반대하고 책임론을, 더민주는 고발 운운하니 어쩐지 짜고 치는 고스톱 냄새가 너무 나는 것 같네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