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의 ‘보보경심’, 박보검의 ‘구르미’ 떠난 뒤 월화극 1위

입력 2016-10-25 07:32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종영 이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월화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24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회차에서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날 3.9%P가 상승해 시청률 9.8%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회의 시청률은 9.0%(이하 전국기준)였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지난 방송의 7.9%보다 0.4%P 상승해 8.3%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