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24일 의원총회에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을 당내 중진의원으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당 원내 관계자는 의총 후 “사실상 당 중진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국회부의장인 박주선 의원을 제외한 김동철 조배숙 의원 가운데 새 비대위원장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국민의당, 당 중진이 새 비대위원장 맡기로 의견 모여
입력 2016-10-24 23:03 수정 2016-10-24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