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휘씨가 ‘2016 미스 월드‧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유니버스 코리아 대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씨는 대회 전날인 22일 인스타그램에 흰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무조건 트로피 갖고 온다”라는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응원처럼 조씨는 다음날 미스유니버스 코리아로 선발됐다. 수상소감으로 조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씨는 수상 전 부터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SNS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상 사진도 연예인에 버금갈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비키니 차림의 사진엔 남다른 몸매가 부각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예술이다” “미스유니버스가 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씨는 2017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는 2018년 1월에 열린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