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용과 흑인소울 최준섭이 CCM으로 뭉쳤다.
이민용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존박 편’에 출연해 CNN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군 흑인 소울 11학번 최준섭과 듀엣곡 ‘하나님의 동행’을 24일 발매했다.
‘하나님의 동행’은 밴드 느낌의 웅장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며 우리 또한 늘 하나님 안에 동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민용의 허스키하면서 여린 보이스와 흑인 R&B 소울의 감성적인 최준섭의 보이스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뤘다. 이민용이 직접 작사에 나섰다.
이민용은 2010년 레드애플로 가요계 데뷔해 2012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다 지난 8월 SBS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JYJ 김준수 도플갱어’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