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올라오면 이슈되는 설리 인스타 사진

입력 2016-10-24 17:30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저녁입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퍽 포근했던 기운이 저녁까지 이어지는 듯합니다. 오늘도 퇴근길 피로를 씻을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들 소개합니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입니다.




설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중 한 장의 사진에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얇은 하얀 티셔츠만 입은 모습이 담겼습니다. 네티즌들은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가 독일에서 어린 아기를 키웠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정유라씨의 원정출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온라인 매체는 정유라씨의 페이스북으로 추정되는 곳에 올라온 게시물을 근거로 이화여대 입학 전 임신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유라(20)씨가 독일에 체류하면서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JTBC는 독일 예거호프 승마장 소유주의 말을 인용해 "정씨가 지난해 10월께 아동학대를 의심받아 독일 헤센주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 전문 매체인 더 도도는 강아지에 기대 놀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보고 우는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진 속 어머니는 현재 일본에 살고 있는 미국인 섀넌 니하우스입니다. 섀넌에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카이노아 니하우스라는 다섯살 아들이 있습니다.


루마니아 북동부의 조그만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28세의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에 혹이 있었다고 합니다. 옥수수 알갱이 정도 크기였는데 그녀가 성장하면서 혹은 점점 커졌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가 됐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