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교육훈련센터 담임 김창기(사진 오른쪽) 목사는 지난 21일 제 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과 부상으로 손목시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김 목사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했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 5년간 '경찰 선교'라는 사명감으로 정신 및 안보 교육을 자비량으로 실시해 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