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한 배우 한그루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그루 소속사는 “한그루가 임신한 게 맞다”며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내년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그루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드라마 ‘소녀K' ‘연애 말고 결혼'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