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19~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68차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및 심폐병리연구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미라 연구 등을 통해 국내외 병리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대한극지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방면에서 의학발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 대한병리학회 바이오뱅크연구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