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숲교회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광성로4길 11~10에 위치한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생명나무숲교회는 사명 선언을 통해 하나님나라 영성공동체, 생명말씀의 신앙공동체, 전인치유의 회복공동체, 다음세대의 교육공동체, 사랑나눔의 선교공동체라는 5개 항목의 비전을 설정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생명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헌일 담임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신앙과 삶의 예수공동체를 이루고 통일한국의 주역인 다음세대 일꾼을 세워 나갈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을 실천하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어 말씀과 영성, 사랑과 치유가 넘치는 생명의 숲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을 지낸 장 목사는 현재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또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영진 장로,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장인 탤런트 임동진 목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송용필 목사 등이 참석해 축사와 축도를 인도했다(010-4604-076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