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1차전’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코리 클루버

입력 2016-10-24 08:40
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클리블랜드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에 등판하는 선발 로테이션을 24일 공개했다. 예상대로 1차전 선발투수는 코리 클루버다. 이어 2차전에는 트레버 바우어, 3차전은 조쉬 톰린이 맡는다.

클루버는 이번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세 차례 선발 등판해 완벽투를 펼쳤다. 총 18⅓이닝을 소화했고, 2승 1패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했다. 

클루버는 지난 19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4차전에 마지막 등판했다. 6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월드시리즈 마운드에 오른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