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결혼 성공하나 이일화가 두 눈으로 목격해

입력 2016-10-23 23:13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수향이 한주완과의 결혼에 성공했으나 하객으로 참석한 이일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임수향(신애)과 한주완(희동)의 결혼식을 그렸다.

이날 신애는 희동과의 결혼허락을 얻어내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얼굴에 상처를 낸 뒤 이를 이휘향(청자)의 탓으로 몰고 갔다.

그렇게 허락을 얻어낸 “엄마 내 인생의 황금 동아줄, 절대 놓치지 않을거예요”라며 속으로 다짐한다.

그러나 결혼 전날 밤, 신애는 자신의 꿈에 미풍이 나타나는 악몽을 꾸는 등 불길한 예감에 불안감을 느낀다.

결국, 결혼식 당일이 되고 신부입장을 하던 신애는 하객으로 참석한 이일화(영애)를 보고 경악하며 뒷걸음질 친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