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니?" 노브라 셀카 공개한 설리 인스타 또 구설수

입력 2016-10-24 00:05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또다시 노브라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잠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얇은 하얀 티셔츠만 입은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상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설리는 이날 사진 1장을 더 올렸다. 사진에는 같은 차림으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잠이 오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설리는 지난 8월 노브라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여 삭제했었다. 이번엔 도발적인 메시지까지 더해 비슷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커졌다. 노브라는 여성 상의 속옷인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사진 아래에는 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수천건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에는 “공인으로서 부적절하다” “이쯤 되면 관심종자?” “논란을 즐기는 듯” 등의 비판과 “노브라가 어떻게 논란거리가 되나” “개인적으로 올린 건데 뭐가 문제냐?”는 옹호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