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개그맨 염경환이 베트남에 간 이유?

입력 2016-10-23 17:30

개그맨 염경환이 2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그는 방송에서 출연료가 제로가 되는 상황에 처하면 방송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염경환은 베트남에서 가족들과 지내면서 한국어학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농민 백남기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무엇일까.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경찰이 동원했던 살수차 위력에 대한 실험을 했는데요. 경찰이 쏜 물대포의 위력은 강화유리를 깨버릴 정도로 어마어마했습니다.



10년 전 본보에 상세히 보도(국민일보 2006년 12월 15일 27면 참조)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심현희(33·여·대전중앙교회)씨의 사연이 TV에 방영되면서 새삼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섬유종 등으로 인해 얼굴이 무너져버린 현희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사연 후원금이 23일 오전 현재 9억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크라우딩 펀딩’ 사상 최단 기간 최다 금액이기도 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