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배우 이아린이 사랑스러운 새신부로 변신했다.
이아린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가을 화보 촬영을 했어요. 이 모든 것을 총괄해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이아린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한을 머리에 쓴 채 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꽃과 나무에 둘러싸여 청초한 분위기의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
이아린은 최근 tvN ‘내일 그대와’(가제)에 캐스팅됐다. 신민아 이제훈 김예원 채동현 등과 함께 출연한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이아린은 2011년 영화 ‘사랑이 무서워’로 데뷔해 ‘고교처세왕’, 드라마 ‘굿 닥터’ 등에 출연했다. 올해 3월에는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