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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정의와 평화의 예수 찬양하는 5만여 교회 예배
입력
2016-10-23 13:27
성령강림절 후 23번째 주일 예배가 23일 전국 5만여 교회에서 일제히 올려졌다. 전국 교회는 나라와 민족, 정의와 평화, 사회와 개인 구원을 위해 성령님의 축복을 기원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김상옥로 연동교회 주일예배 모습. 이 시간 인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시위 중 숨진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경찰의 부검영장 집행으로 경찰과 유족 측의 대립이 한창이었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