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카운트 다운’

입력 2016-10-23 05:33 수정 2016-10-23 15:06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연합기도회의 성격으로 탈바꿈한 ‘제19차 다니엘기도회’(danielprayer.org)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교회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기도회로 자리잡은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한 말씀을 듣고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고품격의 영성이 살아있는 집회다.


매일 밤 9시에 시작되는 기도회는 찬양과 기도, 간증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21일 동안 각교회의 현장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참여하는 다니엘기도회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저녁 다른 분야의 강사들이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증거하게 되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전국에 있는 교회 찬양팀들의 찬양을 통해 깊이 있는 예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3일(주일) 오후 6시 이전에 등록하는 교회에게는 홍보패키지(브로슈어, 홍보지, 개인기도카드, 포스터, 매뉴얼, 현수막 등등)를 택배로 보내준다.

별도의 참여교회 등록비용은 없다.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은호 목사는 “이 시대에 진정한 에큐매니컬은 정치적인 노력이나 행정적인 연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면서 “오직 예배와 기도로 하나될 수 있는 축복의 통로로 다니엘기도회가 쓰임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